오랜만에 대학교 친구들을 만나면서 노량진 수산시장을 들렀다.
가장 마지막으로 간게 시장 리모델링 이전이었으니 거의 3, 4년만에 가는 것 같다.
오오 현대화의 그것...
역시 수산시장에 오면 해산물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무난한 광어 우럭, 그리고 봄에는 농어가 제철이라 농어를 위주로 보았다. 그리고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봄 숭어들은 슬슬 맛이 가는 중...
크고 강하고 힘센 비싼 형들... 언젠간 사먹을 수 있겠지
쇼핑몰인듯 하면서도 노량진 좌판의 느낌이 살아있는 수산시장. 이런느낌 처음이야...
여름철 귀한손님 민어
1층에서 회를 뜬 다음 2층 식당으로 가서 자리를 잡았다. 일단 낙지 탕탕이로 입맛을 돋군 후
농어와 서비스로 받은 연어로 본 식사에 들어간다
역시 회를 먹은 후 매운탕으로 비린내를 없애줘야 한다. 식당마다 매운탕을 따로 해주는데 2층 the Chef란 식당은 매운탕 국물이 끝내주게 맛있었다. 다음에 2층에서 먹는다면 다시 이집에 오고싶다. 근데 사장님 왜 클라우드는 없는거죠...
부른 배를 이끌고 2차를 향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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