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브로브니크 올드 시티를 내려다보고 있는 스르지산은 어찌보면 바닷가 작은 마을의 방어선이 될수도 있는 모양새 이다.
그림같이 아름다운 이 작은 도시도 1991년 유고슬라비아 내전을 피해갈 수는 없었다. 1806 -1812년 나폴레옹 1세의 통치 기간 중에 건설된 산 정상의 요새는 1815 - 1882년 오스트리아 군대에 의해 확장 되었다. 그리고 1991 - 1995년 사이의 내전기간 동안에는 두브로브니크의 훌륭한 저지선이 되어 주었다. 지금은 전쟁 박물관과 전망대로 사용되고 있는데, 벽에는 총탄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다.
전쟁은 가장 힘없는 사람들에게 더 큰 아픔이다. 정상의 십자가를 보며 지금도 다른 곳에서 계속되고 있는 전쟁이 속히 끝나길 다시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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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평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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