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물의 정원 겨울 이곳의 모습은?

2021년 첫날,

능내역 방문에 이어, 근처에 있는 물의정원까지 들려봤습니다. 거리상으로 가까우나 주말이나 연휴에는 도로가 좀 막힙니다. 왕복 2차선뿐~

겨울에 방문한 물의 정원은 추워보였고, 실제로도 추운 날이었음ㅜㅜ

2021년 첫날 드라이브겸 팔당쪽으로 향하다가 오랜만에 능내역에 잠시 들려 봤습니다.
10여년만에 방문한 능내역. 이곳은 지금 어떤 모습으로 되어 있을까? 데이트코스로는 잠시 들려볼만한 곳,

능내역 가는 길에 꼭 한번 들려봐야 할 곳, 물의 정원.

2021년 물의 정원은 어떤 모습일까나?

우선 입구 초입에 보이는 버스정류장 간판

강물이 흐른다. 갈대들이여 그리움으로 흔들어라~~

강물이 흐른다. 갈대들이여 그리움으로 흔들어라

어렸을적 자주 본(?) 개울가 전경 - 썰매타고 그런곳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아서 좋았던 곳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 정원

물의정원 - 나름의 랜드마크?

정약용 선생님의 열초산수도

눈이 조금 내렸으면 완전히 겨울왕국 느낌

이름모를 화초들이 있는 산책 코스

아웃포커싱인가 하는 기술로 사진 시도 하였으나 실패

날씨가 추워서 따뜻한 커피 한잔이 너무 맛있었요

물의 정원이지만, 겨울왕국이라서 그리 볼만한 것이 많지는 않지만, 확 트인 곳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는 것 자체도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호수인지, 강인지 앞쪽으로는 확트인 뷰가 좋았음

물의 정원은 겨울에는 볼거리보다는 산책하면서 이야기하고 좋은 공기 마시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주차장은 제3주차장까지 있어서 코로나19이전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지 예상이 되더라구요. 지금은 사람들이 많지 않으니 조용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