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포켓몬고

in game •  7 years ago 

총점 60점

IP가 확실하다는 강점.
만화를 즐겼던 사람이라면 모두 재미있게 즐길만 한 게임이다.
포멧몬 IP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했다고 평가하고 싶다.

다만, 그만 한계도 분명하다.
포켓스탑이 생활권 내에 많지 않다면 플레이 자체가 어렵다.
물론 현재 한국에서는 세븐일레븐 등과 제휴로 이 문제를 많이 극복하기는 했지만
본인의 생활권 내, 그러니까 학교, 회사, 집 주변에
자주 출몰하는 포켓을 잡고 진화시키고 나면 금방 흥미를 잃을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이게 Fake GPS같은 일종의 변조프로그램이 흥한 이유이며,
금방 수집의 재미를 잃게되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가볍게 즐기면 되는 게임이고
이미 식어버린 국내 시장의 반응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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