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집에 가는 길에 영양제랑, 책이랑, 영양 보조제랑 이것 저것 사간다.

책은 미국 배당주식이랑 기본적인 차트랑 퀀트 전략 공부해보려고 주문했고, 오메가3랑 마그네슘 부모님 영양제가 이제 다 먹었을 것 같아서 주문 넣어놓았고, 홍삼이랑 이거저거 또 주문 했다.

다음달에는 아마 집에 못 올라오고 다른 것들 준비해야 할 것 같아서 이번에 백신 맞는 김에 이것저것 돈 좀 쓰고 와야 겠다.

원래 버스 안에서 와이파이랑 충전이 되는 걸로 알았는데, 서울에서 내려가는 것은 있는데 올라가는 차 안에는 없네? ㅋㅋㅋㅋㅋ 서울 지하철에 와서야 일단 wifi 의 즐거움을 다시 느끼는 군 ㅋㅋㅋㅋㅋㅋ

퀀트 책은 이전에 도서관에서 빌려서 봤었던 책인데, 그 때 대강 훝어보고 노트 필기만 해 놓은거 이번에 좀 제대로 공부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한 4+1(1권은 소수몽키 배당 어쩌구 책)을 샀고 서울에 있을 때 다 읽고 정리를 하고 갈 계획인데 얼마나 읽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몇몇 얀센 백신 맞은 친구들은 이틀은 고생한다는데 ㅋㅋㅋㅋㅋㅋ 과연 ㅋㅋㅋ ㅋ나는 내일 아침 첫번째 시간으로 예약해 놓아서 일단 지켜 봐야 할듯 ㅋㅋㅋㅋㅋㅋ

올라가는 차 안에서 벌써 40만원 가까이 결제했네 ㅋㅋㅋㅋ 이번달 치킨 안 먹고 그런걸 다 여기에 쓰는 군 ㅋㅋㅋㅋ
일단 코인은 당분간 친구네 회사 프로그램을 믿을 수 밖에 없고, 좀 돈 있는 사람들이 미국 배당주 이야기를 하니까 배당주 공부를 좀 해보자.

사실 미국 주식이든 국내 주식이든 5년은 투자하면서 공부 해야 할 것 같은데, 잘 할 수 있을까? 나만의 시야를 일단 만드는 것이 목표이고 여러가지 지식들을 쌓아보고 소액 가지고 한번 게임 하듯이 놀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