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프는 사람마다 다 다르다!
그래서 정답이 없다! 고 생각하는 골퍼가 많은 듯합니다.
팔다리 길이도 다르고 상하체 비율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기 때문에 사람마다
똑같이 스윙할 수 없다. 그래서 정답이 없다는 것이 당연해 보입니다.
그런 이유로 자기에게 잘 맞는 스윙폼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실제 TV중계를 보면 똑 같이 스윙하는 선수는 없습니다.
각양각색이고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골프는 참 알 수 없다"고 말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많은 골퍼들은 자가 당착에 빠져 있다고 보여집니다.
골프스윙에 정답이 없다면서도 특별한 비밀은 없는가 끊임없이 찾습니다.
역사적으로 골프의 전설들은 한결같이 그 비밀을 밝히지 않고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골프 비밀은 흙속에 있다"는 말을 남긴 Ben Hogan 선생의 격언만이 홀로 나부낄 뿐입니다.
골프비밀이란 누구나 지켜야 하는 골프원리에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천기누설이지만 누구도 그 원리가 골프의 유일한 비밀이라고 인정하지 않으려고 할 것입니다만
그 원리만이 유일한 비밀입니다.
요약하면
"땅으로부터 힘을 얻어서 위로 순차적으로 움직여서 공을 치는 것"
이 Statement야 말로 유일하고도 불변의 골프비밀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하고 싶습니다.
땅으로부터 힘을 얻는다는 말은 새롭거나 대수로운 지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골프 하수를 면치 못하는 이유라고 단정해도 좋습니다.
땅의 지면 항력(Normal Force) 가 없다면 다시 말해 땅이 버터주지 않는다면
우리는 힘을 쓸 수 없습니다.
달리 말하면 땅을 밟아야 비로소 힘을 벌 수 있어서 몸을 턴할 수 있고, 팔을 비틀수 있습니다.
땅으로부터라는 말은 땅쪽 즉 아래로 부터 위로 순서대로 움직여서 스윙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골프스윙을 분석할 때
항상 위치와 운동량만을 가지고 설명하고 있다면 더 이상 골프수준을 끌어올릴 수 없습니다.
백스윙할 때 아래로 부터 위쪽 세그멘트를 순타적으로 움직여서 힘을 얻고,
다운스윙할 때도 아래로 부터 위쪽으로 순차적으로 움직여서 공을 쳐야 합니다.
만약 아래로 부터 위쪽으로라는 순서가 엉키면
백스윙을 잘못하는 것이어서 충분하게 힘을 벌지 못하게 되고,
다운스윙 역시 순차적으로 아래로 부터, 즉 다리- 골반-몸통-어깨-팔과 손의 순서로 움직여서 스윗스팟이
뒤로 쳐져서 끌려와서 공이 쳐져야 성공적인 샷을 하는 것입니다.
혹시
어느 누가 백스윙 시동은 골반부터 하라거나 손으로 스타트하라고 조언한다면 무시하기 바랍니다.
다운스윙시 어깨부터 움직여서 공을 쳐라고 가르친다면 잘못한 것입니다.
"순차적으로 아래로 부터 위로" 움직여야 원심력을 크게 할 수 있고 헤드 무게도 느낄 수 있습니다.
당연히 헤드스피드도 크게 증가합니다.
골프를 잘 치려면 첫번째로 알아야 하는 원리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진마켓골프 Paul S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