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에 최근 잠시 주춤했지만 다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해 들어서 비트코인 현물 ETF를 필두로 한
암호화폐 시장의 큰 폭의 상승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상승세에는 ‘공식적 자산승인’이라는 ETF로 인한 ‘공식자금 유입’과
암호화폐를 접하지 않던 많은 대중들도 매매에 참여를 하는
‘공식적 대중성’이 가미되었다는 측면에서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와중에 현재 알트코인 대장인 이더리움의 대항마이자
비트,이더와 함께 상승의 핵이라고 할 수 있는
솔라나(SOL)가 상당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이런 솔라나의 상승 배경은 이더리움의 대항마이면서
차세대 블록체인 네트워크 가능성 등
여러가지 이유를 들 수 있겠지만
그 중에 가장 가격 상승적인 면으로써의 핵심은 바로 ‘밈코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솔라나기반 밈코인인 봉크(Bonk), 마이로(Myro)를 비롯해
솔라나 기반 주력 밈코인들은 전부 5배가 넘는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일각에서는 밈코인이 그저 허상뿐인 가쉽코인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사람들의 심리에 어떠한 자극을 주는 가쉽거리 또한 가치와 비용을 만들어내는 세상 속에서
밈코인은 암호화폐 생태계 내 가장 가쉽거리로써의 가치를 지닐 수 있다는 점을 볼 때
심적인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지금 시대에는 가장 주목을 받는 게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단순 가쉽거리의 단계에서만 끝날 것이 아니라
여기에서 밈코인이 더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가치를 더 지속적으로 부여할 수 있는 요소들이 부가되는 것이
밈코인의 속성을 볼 때 가장 중요한 비전이자 로드맵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솔라나 기반 밈코인으로 최근 신규 출시된 스모그(Smog)의 사례를 보면
조금은 그 해답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솔라나 밈코인에서 주목할 Next Step 포인트, '가쉽적 밈코인'
우선 스모그 프로젝트는 직접적으로 사용자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서
에어드랍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을 밝혔는데,
주목할 점은 그저 잠시 듣고 쉽게 잊혀질 단순 에어드랍을 한다의 개념이 아니라
전체 토큰 공급량의 무려 35%라는 물량을
에어드랍에 할당해 커뮤니티 중심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점으로
밈코인이 지녀야 할 ‘가쉽거리’로써의 속성을
‘35% 할당량의 에어드랍 캠페인’이라는 행위를 통해서 배가시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점은 전체물량 중 50%는
마케팅에 모두 쏟아붓겠다는 계획인데
로드맵에 Phase별로 전부 ‘Airdrop’이라는 계획이 들어가는 것부터
대놓고 마케팅과 에어드랍이라는 공격적 가쉽행위로 가쉽거리로써의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라는
그야말로 밈코인 본질의 가쉽거리로써의 가치를 그대로 계획에 담았다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초반부터의 공격적인 행보에 힘입어서인지
스모그는 출시된지 약 한달여 만에 하루 150% 상승,
트렌딩 토큰 랭킹 13위, 밈코인 전체 순위 Top 20 진입 등
그야말로 ‘가쉽적 가치의 밈코인’으로써의 사례를
공격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상황인데요.
스모그(Smog)코인은 이런 밈코인의 ‘가쉽적인 가치’에 더해서
스테이킹 정책과 암호화폐 통해 보유자산으로써의 ‘암호화폐적 가치’도 올려서
‘지속가능한 가쉽거리로써의 밈코인’이라는 목표를 가진 것으로 보이는데
스테이킹 정책을 자세히 살펴보면
스모그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장 대중적인 암호화폐인
ETH, USDT로 구매가 가능한데
웹사이트에서 구매 시 자동 스테이킹 및 락업이 되는 편의성을 구현해서
절차를 간소화 시킨 것도 눈여겨볼 대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 시 10% 할인,
스테이킹 APY가 90일 락업 조건으로
연 42%에 달하는 매우 큰 규모의 이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암호화폐적 가치 또한
극대화를 시키는 전방위적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밈코인은 암호화폐 열풍과 함께 이미 열풍의 바람을 함께 하고 있지만
언제고 다가올 Next Step, 즉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성 또한 필요한 만큼
Smog코인의 사례에서 밈코인이 나아가야 할 다음의 방향성을 참고해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