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반이 되어야^^

in half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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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반이 되어야 문이 열린다.
서로 반대편에서 10시반이 되기를 기다린다.
누군가를 기다리는가에 따라
그 기다림은
설레임이 되기도하고
지루함이 되기도 한다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있는
타임이 있다는 것을
새삼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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