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지치고 힘들어서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 때는 조금 쉬어 가는 것이 앞으로 더 큰 에너지를 위해서 참 중요합니다. 그래서 농구 경기나 축구 경기에 하프타임 제도를 두고, 전반에 있었던 경기를 분석하고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후반전을 시작하게 하는 좋은 장치가 있습니다. 그 하프타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경기의 흐름도 바뀌고 짜릿한 역전승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 인생도 하프타임이 있어야 합니다. 밥 버포드라는 크리스천 경영학자가 쓴 하프 타임이란 책에서 그는 사람들은 대부분 인생의 전반기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보내지만,
후반기는 인생의 의미를 찾는 시간으로 보낸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프타임을 갖고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인생의 후반기를 갖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특히 그 후반전에서 찾아야할 가치가 바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는 가치라고 합니다. 그의 책에서 그는 이와 같이 기록합니다.
“전반전 보다 나은 후반전이 되려면, 내 참모습을 발견해야 한다. 전반전에서는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야 할 때가 많았다.”
우리에게 있어서 전반전의 삶은 어떠했습니까? 예수님의 자녀라는 것을 잊었거나 그 신분을 버린 전반전을 살지는 않았습니까? 밥 버포드는 신자라면 예수믿는 자녀라면 잃어버렸던 우리의 참 모습을 발견하는 기간이 바로 이 하프타임에서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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