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 Florence Nightingale | Founder of Modern Nursing 7, 스쿠타리에 도착

in health •  4 years ago  (edited)

1854년 9월 21일 영국을 출발한 38명의 수녀님들로 꾸려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간호팀은 10월 5일 스쿠타리에 도착했다. 15일간 바다 위에 떠 있었고 높은 파도로 지독한 배멀미로 고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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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간호팀이 도착한 'Barrack Hospital' 병원 현관에 들어서는 순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팀은 할 말을 잃었다. 일반적으로 병원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정돈되고 깨끗하고 조용한 곳이다. 그러나 Barrack Hospital 바닥에는 더러운 카펫이 깔려있었다. 그 카페위로 쥐가 다니고, 화장실은 막혀있고, 하수구에는 오물이 가득차 있었다. 병환자들이 사용했던 담요나 천은 찬물로 세탁하고 있었다. 다친거나 아픈 병사들은 병원 바닥에 누워 (해충)벌레가 달라붙은 피와 오물로 얼룩진 뻣뻣한 천을 덮고 있었다. 그나마도 천이 부족하여 덮지 못하는 환자가 수두룩했다. 게다가 필수 의료용품도 부족하였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할 필요 없이 청소였을 것이다. 누구의 도움과 물자의 지원 없이도 내가 가장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것, 바로 환경 정리였다. 그래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간호이론 네 가지 개념에 '환경'이 들어갈 수 밖에 없었던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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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가 140을 넘겼고, 보상이 100$가 넘는데 댓글이 하나도 없는 거야? 이거 문제인거 아냐? 스팀잇이 뭐야? SNS잖아.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데.

댓글이 달려야지, 아무리 봇을 돌리더라도. 외부에는 그래도 그런 모습으로 보여야지. 지금부터라도 해봐.

그래서 나는 댓글에 댓글을 달기로 했고 보팅도 하기로 했다, 예전처럼. (2020/07/22) 오늘부터 댓글 맛집이 될 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