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효과가있는 베타카로틴은 흡연자들이 보충제 형태 성분으로 섭취할경우 폐암에 걸릴 확률을 더 증가시킨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폐암?? https://steemit.com/lung/@dropthebeat/2ugakz)
그럼 이 베타카로틴은 대체 무엇이길래 이렇게 양날의 칼같은 면이 있고, 보충제와 자연그대로의 상태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기지 않을 수가 없죠.
- 먼저 베타카로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녹황색채소를 중심으로 야채전반에 함유된 주황색 색소로 당근에서 발견되어 카로틴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주로 소장에서 흡수되며 필요에 따라 체내에서 비타민A로 바뀝니다.
인간에게는 필수적인 성분이죠..(사실 필수적이지 않은 성분이 어디있겠습니까...;;;)
효능은 안티에이징, 백내장, 노인성황반변성 예방, 야맹증 예방과 개선, 암발생위험의 감소효과, 구내염, 치주병 등 예방, 개선, 피부개선효과등 굉장한 효능이 많이 있는데, 이 효능보다 중요한건 바로 섭취 방법이겠지요.
영양소 파괴없이 가장 효율적으로 체내에 흡수되어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는요.
효율적인 섭취방법으로는...
열을 가한다.
열, 물에 강한 영양소이다. 가열조리해도 영양가는 손실되지 않으며 오히려 체내 흡수가 쉬워진다.
생으로 먹으면 흡수율이 나쁘므로 가열 조리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기름을 사용한다.
지용성 영양소로 기름에 녹기 때문에 채소볶음등의 기름을 사용한 요리로 섭취하면 좋다.영양제 (비흡연자 대상)
소화흡수율이 나쁜 영양소이므로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이 편할 수 있다.
(흡연자분들은 절대로 영양제가 아닌 자연그대로 섭취하시는게 좋죠!!!)
- 자연그대로의 베타카로틴과 인공적인 보충제형태의 베타카로틴은 무엇?
천연 베타 카로틴은 인간의 식단에서 비타민 A에 중요한 역할을하는 식물성 색소로서 당근에 주황색 및 기타 시금치등의 식물 뿌리 또는 과일 주황색을 일반적으로 제공합니다. 고구마에서부터 메탈, 스쿼시, 파파야 (papayas)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음식에 존재합니다. 천연 베타 카로틴의 가장 일반적인 공급원은 생 과일과 채소입니다.
그렇다면 인공적인 보충제형태의 베타카로틴은 무엇일까..
이런 알약같은것?일 수도 있지만,
일부 증거에 의하면 야자유 또는 조류에서 인공적으로 생성 된 베타 카로틴 보충제는 흡연자이거나 음주를하는 사람들에게 대장 암 및 폐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과일과 채소에서 직접 파생 된 유기 베타 카로틴 보충제임가 더 나은 선택임을 시사합니다.
이상 베타카로틴이란 놈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점 한가지 더 언급하면 바로 과잉섭취하지 않는것입니다.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듯이 적정섭취량을 지키면 어떠한 부작용도 없을 뿐더러 몸에 무리를 주지 않기 때문에 이 또한 건강의 지름길이라 감히 말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