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일지] 옆자리 팀장님이 자꾸 비트코인 시세를 보여준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ㅎㅎ

옆자리 팀장님이 자꾸 비트코인 시세를 보여주면서 축하한다고;

맨 처음에 코인 투자하고 있다 했더니
50만원만 이익 나도 빼라고 했던 사람인데
8천만원까지 돌파해버리니까 자꾸 관심이 가나 봅니다. ㅎㅎ

오래 존버한 끝에 이제 조금 수익이 나는 정도라고 둘러대서 그런지
주변 사람들이 내심 제가 얼마나 벌었을지 궁금해하는 듯하네요.

개인적으로 1차 목표는 돌파했고
2차 목표에는 80% 정도, 3차 목표에는 40% 정도 도달한 상황인데요.

오래 전부터 보유한 코인들은 올라도 내려도 별 감흥이 없는데
얼마 전에 신규로 담은 녀석들은 마이너스가 찍히니까
역시 신경이 꽤 쓰이긴 합니다. ㅎㅎ

매번 반등각이 보이면 추매를 하자고 다짐하는데
내릴 때 사면서 후회하는 건 왜일까요?ㅠㅠ

다행히 비트가 흡성대법을 시전하는 건 아니고
김프도 더 뻥튀기 되지 않고 유지되는 걸 보니
이 자리에서 며칠만 횡보해주면
알트들도 다시 땃땃해지리라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