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오미크론 여파로 개박살난 주식들.. 그리고 국내 첫 확진자 등장

다들 아시겠지만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다시 여러 국가가 봉쇄를 고려하고 있다. 이에 미국 주식이 폭락하고 이어 국내 주식도 폭락 조짐이 보인다.

다우지수는 바로 점락으로 화답하였고,

경기 회복주로 담았던 ETF 인 FIDU는 점락을 연이어 두드려 맞고 있다.

역시나 경기회복주로 생각하고 담았던 보잉은.. 정말 보잉 추매한 그 손가락을 자르고 싶은 심정이다...

반대로 나는 갖고있지 않은 화이자나 모더나와 같은 백신 관련주들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미크론은 델타변이 이후 오랜만에 '우려변이'로 지정된 주요 변이로, 스파이크 단백질에 16개의 돌연변이를 보유한 델타변이보다 2배다 많은 32개의 돌연변이를 보유하고 있어, 이전 감염에 의한 자연면역과 백신접종으로 인한 면역을 모두 회피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큰 문제이다.

나이지리아 방문했던 인천 거주민이 조금 전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내 첫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생겼다. 이에 내일 코스피가 심히 걱정되는 순간이다.

다행히 코인장은 저번주에 잠깐 주가와 같이 하락하는듯 하다가 크게 동요가 있진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