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요즘 들어 커피를 좀 많이 먹는 편인 듯 하다. 집에도 있고 카페에도 있고 어디에나 기본값 처럼 존재하는 것이 커피다. 씁쓸한거 좋아하고 요즘 처럼 종종 후덥후덥 할 때는 차가운 커피 한잔이 땡긴다. 본디 차가운걸 입에 잘 안대는 쪽으로 기울었어서 차가운게 어색했는에 어느 센가 익숙해지고 있다. 나의 배에게 나의 몸에게 그리 반가운건 아닐 듯 한데.

아이스 커피를 즐기는 이유.

쌉쌀함이 좋다.
입으로 들어가서 입안을 넘어 코까지 커피의 느낌이 도는게 즐겁다.
더우니깝 시원하거가 땡긴다

정도 겠다.

어제는 많이는 아니지만 제법 마셨고 9시 쯤에도 마셨다. 그 덕인지 어제는 새벽 3시가 넘어서 잔듯 하다. 커피의 영향인지 그냥 잠이 안온지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1시 반을 넘겨서 잤다. 그 때 쯤이면 자기 싫어 버티다가도 쓰러지듯 자는 시간인데.

7시를 기점으로 커피를 자중해야 겠다.

매직 키보드 002.

그냥 매직키보드에 대한 이야기를 꾸준히 남기며 관찰해 볼까 한다.

매직키보드에 거치 할 때 아이패드 전원구멍은 오른쪽에 달린다. 그리고 매직키보드의 전원선은 왼쪽에 달린다. 양쪽에 있으니 거치가 편하다.
매직키보드에 전원선이 있다 보니 하나는 여분이 있어서 필요한 기기를 연결할 수 있어 좋다.
공간 때문이겠지만 트랙패드가 작은게 아쉽다. (더 크면 또 불편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두운 곳에서 백라이트 밝기 조절은 설정-일반-키보드-하드웨어 키보드에서 가능하다. 버튼으로 가볍게 할 수 있도록 해주었어도 좋을 텐데

투자.

요즘은 트위터에서 귓동냥 중이다. 좋은 관점과 마인드를 알려 주시는 분이 많다.
tel과 ctc가 눈에 들어 오는데 사야지 하고 미룬지가 오래 되었다.
주식투자의 지혜라는 책을 구매 했다. 추천으로 많이 올라오기에 투자 관련 서적들을 조금씩 읽어 보기를 의도 한다.
나는 별로 효율적인 투자를 하는 사람은 아닌 듯 지금은 잡으면 그냥 오랬동안 물고 있는 인간이다. 몇일전 -70% 찍혀 있고 이런건 정리 했는데 그 중 마로라던지 이번 업비트 유의 종목도 있더라.. 쿨럭.
krwp눈치 게임을 시작해 보자.
컵 디파이 하나 참여 중인데 가격이 많이 떨어 지니 보기 싫어서 클레임도 안하고 있다. 클레임 해서 다른 코인을 사볼까.

오늘의 의도

코딩연습 & 만들것 진전시키기 (얼마전에 css를 만지작 거리려고 하는데 와 내가 이렇게 까지 까먹었나 하고 당황스러웠다. 한때는 업이었는데… )
영어 - 케이크 어플 오늘 미션 수행 해보기
휴먼 디자인 도서 읽기 - 사둔 자료는 많은데 미루어 둠 ㅋㅋ, 실험 꺼리좀 찾아야 겠음
동생 마사지. 오늘 동생 집에 복귀 하니 시간 봐서 마사지 좀 ~~ 아마 짐 정리하느라 어찌 될지는 모르겠지만
청소 동생오기 전에 어느 정도 초벌 청소는 끝내 두어야지.
파리 잡기. 거슬리기는 하지만 무언가를 죽이는게 싫어서 않하고 있었는데 동생이랑 조카 오니 아무레도 죽어 주어야 겠다 미안..
포커싱이랑 수기요법 촉진 책도 좀 읽을 까나.

의도 툭 던 져 놓고 종종 보면서 잡히는 것들 하나하나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