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용인집, 여기 저기 청소하고 설거지 하고 버리고 반복반복.. 오늘 밖에 좀 나갈까 했는데 운전해본다고 돌고 돌다가 .. 시간 애매해 져서 거진 종일 집안 정리를 한듯 하다.
여기 저기 혼란이 차지하던 자리에 질서가 차지하고.. 새로운 에너지가 꿈틀 거리는 걸 보니 기분 이 좋다.
조카랑도 좀 더 친해진 듯 싶고.. 장난감은 정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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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에게 운전교습?을 받았다. 여자친구는 묵묵히 지켜 보며 필요 한 부분만 코치 .. 동생은 좀더 널널한 느낌으로 가이드.. 아버지는 오랜 경험을 쏟아 내심.. 난 한 스푼을 달라고 물어 봤다면.. 밥 주걱으로 떠주려고 하시는 ㅋㅋ

오랜만에 아버지랑 이모 저모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었다. 내일 아침에는 집의 suv말고 냉동 탑차를 아마 끌어 볼 예정.. 수동트럭만 몰아 봤는데 오토에 탑차는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