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마켓 이틀차.

어제는 제법 진땀을 뺐는지 아침에도 온몸이 좀 뻐근했다. 일의 강도는 큰게 아닌 듯 한데 밖인데다 첫날이라 이모 저모 신경을 많이 썼었나 보다.

단골부심

내가 장터를 안나온 사이 제법 농장까지 와서 딸기를 사가신 분이 많은 듯 하다. 농장에 여러번 갔었다면서 이제 가까이서 살 수 있어서 좋다고 말씀하시는 분을 여럿 뵈었다.

어떤 타이밍에 두분이 있었는데 자기는 농장까지 갔다왔다면서 초창기 부터 단골이라고 ㅋㅋ 그리고 다른 분도 지지 않고 나도 농장 다녀 왔다면서 귀여운 투닥수다를 하신다.

동생이 문자를 한번 돌려 놔서 소식 듣고 장터 안나오다 다팔렸을 까봐 후다닥 달려 왔다는 분도 계시고 이사가서 한시간 넘게 걸리는데도 달려왔다며 우쭐해 하시는 분도 있고 ㅎㅎ 우리집 딸기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기분이 좋았다.

완판은?

못했... 딸기 장사하시는 분들이 늘은데다 코로나여파에 날씨도 영 을씨년 스러웠던지. 중과 대과는 다팔리긴 했는데 쨈&쥬스용 딸기는 다 못팔았다. 이틀날에는 중과도 약간 남았다.

코로나 핑계로 제법 오래 자리를 비웠었는데 다른 곳에서 단골을 좀 채간듯도 하다. 당도가 제법 높은 곳이 한곳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집은 완전 당도보다는 옛날딸기 같은 느낌의 신선하면서 새콤달콤한 그것이 매력인데. 여튼 많은 딸기집들을 뚫고 와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가운데 웹!!

소소하게 계정하나에서 재미삼아 돌리는 서비스가 있다. 최근에 도메인이 마감되어서 다른 도메인을 쓸겸 서버도 좀 옮길겸 해서 죽여 두었는데..

자기 일하는데 꼭필요 한데.. 자기 일을 못하게 할꺼냐면서 전화가 ㅋㅋ 소소하게 만들어 두고 몇몇만 아는 서비스인데 이렇게 간절함으로 전화가 오니 뿌듯함과 한편으로는 귀차니즘이.

조만간 버전업을 한번해야 겠다. ( 이이야기는 쓰는 사람들에게 제법 했었는데.. 아직도 그때 그대로... )

코딩코딩 열매를 먹어야지 하면서 접시위에 세팅만 늘 하고 있다. 조만간 시간이 좀 많아 질테니 코딩코딩 열매를 좀더 먹어야 겠다.

500스파 릴레이.. 머뭇.

몇주인가? 몇일인가? 동안 계속 매일 500스파업을 꾸준히 했었따. 그걸 업뷰에 조금.. 그리고 넛박스에 꾸준이 임대를 늘려가며 하고 있었다. 조금씩 스팀을 매수를 하긴 했었지만 그것보다 떨어지는 속도가 빨라져서 오늘은 휴식기다.

500스파업 릴레이는 잠시 주춤 진행할지 말지는 모르겠다. 나의 꿈??은 꾸준히 100이 보상에 찍히는건데 지금은 안정적으로 찍히는 듯 하니. 이제는 150을 찍어 보고 싶다는 욕망이 불타오르기는 한다.

스팀 1일 1팁

스팀에 이미지를 넣는 5가지 방법

편집창은 글을 쓰고 있는 창을 말합니다. 아래에서 붙여 넣기는 넣고 싶은 위치에 커서를 두고 Ctlr+v 또는 우클릭 붙여 넣기를 통해 넣는 것을 말합니다.

1. 글쓰기 창 하단에 "직접 업로드 하세요."를 클릭해서 업로드.
2. 이미지 웹링크를 편집창 에 복사해 넣는다.
3. 폴더에서 이미지 파일을 편집창에 드래그 한다.
4. 이미지를 복사해서 편집창 에 붙여 넣기 (이미지 뷰어, 웹페이지에서 우클릭 이미지 복사 한 경우)
5. 캡쳐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원하는 부분을 캡쳐 한후 편집창에 붙여 넣는다.

개인적으로는 5번을 가장 애용합니다. Win + Shift + s 를 하면 윈도우 기본 캡쳐가 뜨는데 원하는 부분을 드래그 하면 복사가 됩니다. 그대로 커서를 넣고 싶은 곳에 이동해서 Ctrl + v 를 해주변 바로 붙습니다. 완전 편리.

뭔가 궁금한거 있음 적어 주심 1일1팁에 추가해 둘께요. 별일 없으면 매번 포스팅 마다 넣어 볼까 합니다. 쓸게 없을 때는 기존에 올렸던 걸 다시 붙여 넣는 다등의 방식으로 해볼까도 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