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ChainSmokers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코인은 치아(XCH)라는 코인입니다. 치아코인은 비트토렌트 (BTT(BitTorrent)) 창업자가 개발한 가상화폐입니다. 현재 많은 거래소들 중 OKX, 쿠코인(KUCOIN), 게이트아이오(Gate.io), 후오비, 엘뱅크, MEXC 등에 상장되어 있으며 이후엔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등 대형거래소에 상장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기존에 채굴이 가능했던 암호화폐들의 대부분은 그래픽카드(GPU)를 사용해 채굴하여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였지만 그로 인해 환경 파괴를 촉진한다는 지적을 받았었습니다. 치아코인은 이 코인들과는 달리 HDD(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와 SSD(솔리드 스테이트 디스크)를 사용해 시공간 증명 방식으로 채굴하기에 그래픽카드로 채굴하는 코인과는 상대적으로 에너지 소모를 줄여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얻었습니다. 치아코인은 코인의 획득 과정을 채굴(Mining)이라는 단어 대신 대신 파밍(Farming)이라는 단어로 표현한다고 합니다.
치아코인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 https://www.chia.net/
채굴 과정은 플롯팅(Ploting)과 파밍(Farming) 2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장 공간에 Plot파일을 생성하여(Ploting) 생성된 Plot파일을 여분의 저장공간(HDD)로 옮겨놓고 본격적인 파밍을 하게됩니다. Plot 하나를 생성할 때 SSD에서는 6 ~ 10시간, HDD에서는 3 ~ 4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치아코인 측에서는 SSD를 SATA가 아닌 NVMe를 권장 합니다. 치아코인 메인넷은 2021년 3월에 런칭되었으며, 런칭되고 한달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한글로 된 치아코인 채굴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았는데 이전에 올라온 이 영상이 그동안 봤던 영상들 중에 가장 채굴 시스템에 대해 잘 정리가 되어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도 많이 참고하며 치아코인 채굴을 하나 준비해보려 하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 하나면 왠만한 개념은 다 잡을 수 있어 보입니다.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 링크 남겨드립니다.
(링크) :
제 생각으론 치아코인은 향후에 경쟁력 있는 메이저 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하드디스크로 채굴한다는 발상이 매우 컸다고 생각되며, 전력소모도 GPU(그래픽카드)보다 적어서 채굴 난의도가 그렇게 어렵지 않기도 합니다. 이에 위에서 말했듯이 집에서 소규모로 채굴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지금 치아코인은 많이 가격이 내려왔지만, 가격상승이 급격할 때엔 하드디스크의 가격상승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이에 긴 시간을 투자해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였습니다.
위 내용들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록체인에 관심이 많은 ChainSmokers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