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 Cub, Fullsail, Bender 참전보고 2021.03.16

애정하는 디파이플랫폼입니다. 가격변화도 그나마 안정적이고, 비젼도 있고, 믿음직스렇습니다.

여기는.. 글쎄요, 다 좋데요, 관리자가 어제 텔방에서도 열심히 질의응답하고, 좋아보입니다. 특이나 3세대 ? 강조하면서, 소각을 무지 한다.. 인플레이션 억제 한다.. 이러면서,
그런데 말입니다. 여기는 가격이 초반에 너무 펌핑이 된게 문제였네요, 다시말해, 초반에 풀안에 있는 코인보다 신규 자금이 너무들어와서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후발로 신규 자금이 계속 들어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다 보니, 가격이 조금씩 내려오다고 이제는 도망가자 ~로 변해 버렸습니다. 퍽퍽퍽 가격이 퍽....퍽퍽... 내려옵니다. 아래 왜 그런지 이해하려고 노력해 봤습니다. ㅠㅠ

브리핑
cub 투자대비 수익 32%
Fullsail 투자대비 수익 -35% ( cub 수익으로 진입)
Bender 투자대비 수익 -34% (cub 수익으로 극소량 진입)

총투자대비 수익 119%

디파이 하면서 느낀점

두개 화폐를 한쌍의 유동성 풀에 5:5로 넣습니다. 그리고 어떤 화폐를 바꿔 달라고 하면 아래와 같이 움직입니다. 쉽게 eth 라고 써진 부분을 팬케익이나, cub나 등등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CUB → BUSD 를 스왑, 바꾸고자 하면, cub가 풀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고, X축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그러면 빨간선을 타고 내려오게 되는 겁니다.

일단 이렇게 이해를 하고 아래 상황을 보면 글초반 브리핑에서 재투자한 디파이가 저렇게 박살이 나고 있는게 이해가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정말 운좋게 Leo 팀이 운영하는 디파이를 시작했는데요,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오늘까지 7일차인데요 ㅎㅎ, 풀세일이나, 벤더는 이정도 가격이면.. 될꺼야 라는 주식/차트쟁이 같은 생각으로 접근했었는데요, 완전.. 부끄러운 일이였습니다.
세 곳 모두 신생이고, 벤더는 원금정도만 회복하면 그냥 정리하고 나올계획이고, 두개는 끌고 가보려고 합니다.

모두 다 살려서 생존 보고 드리겠습니다. ㅎㅎ

참고로 진입차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