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 2.0 에어드랍 비율 및 새 LUNA 가격 추정

스냅샷이 다 끝나고, 테라측에서 계산을 마치고 에어드랍 비율을 공개했습니다.

Pre-attack의 경우 aUST는 500K cap이 있고 그 외에도 테라폼랩스 지갑 등의 보유량은 제외하는 것 때문에 발표 이전 추측되던 수치보다 좀더 높은 에어드랍 비율이고, Post-attack도 조금 더 높긴 하지만 예상치와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 Terra 2.0 — LUNA Airdrop Calculation Lo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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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야 뭐 회복불가 수준이니 그렇다 치고 UST만 보면...

공격 전 100UST를 들고 있었다고 가정하면 약 1.8277개의 LUNA를 받습니다.

• 수정: 100aUST를 들고 있었다고 가정하면 약 1.8277개를 받습니다. 1aUST = 약 1.25UST였으니 100UST어치 aUST를 들고 있었으면 약 1.4633개 받음.

• 앵커에 넣어둔 aUST 외에는 케바케로 에어드랍 대상이 아니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 조건은 말 그대로 케바케라 확인이 필요.

새 LUNA 가격은 정말 아무도 모르지만... 그냥 적당히 찍어서 5달러 간다고 생각하면 9달러 좀 넘는 가치겠군요.

공격 후에도 100UST를 들고 있다고 가정하면 약 2.3548개인데, 바이낸스와 FTX에서 거래정지 전 마지막 가격이 대략 0.067달러.

예전에 가지고 있던 UST가 0으로 간다고 보면 100UST 계속 들고 있었을때 남는건 4.183LUNA인데, 그렇기는 어렵겠지만 새 LUNA가 25달러 가면 심지어 이익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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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저런 가정과 행복회로는 가능하지만, UST의 경우 가장 최신 시장정보만 반영해보면 이렇습니다:

100UST를 스냅샷용으로 산다면 약 6.7달러가 들었을 것이고, Vesting이나 거래수수료, 리스크 프리미엄 등을 다 무시하고 단순계산해보면,

스냅샷 이후 UST가 0으로 간다면 새 LUNA가 6.7 / 2.3548 = 약 2.845달러 가면 본전.

스냅샷 이후 UST가 반토막 난다면 새 LUNA가 6.7 / 2.3548 / 2 = 약 1.423달러 가면 본전.

아마 시장에서 생각했던 새 LUNA 가치는 대략 2달러 부근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