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달러의 가치가 올라가야 선순환이 될 수 있다

스팀잇의 보상은 2가지이다. 스팀, 스팀달러 보상이다. 현재 스팀과 스팀달러 가격을 비교하면 10배 이상이 차이를 보이고 있다. 스팀달러의 가격이 스팀가격에 비해 10배 이상 높게 형성되고 있다. 그래서 스팀파워에 비례하여 높은 보상을 받고 있다. 높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은 스팀달러 가격에 있다. 이에 더해 스팀달러가 만원 이상을 유지한다면 또 다른 차원의 스팀잇 생태계가 만들어 질 수 있다.

반면, 하이브와 하이브달러는 그 가격이 특이하다. 하이브가 1820원, 하이브달러가 1190원 정도를 보이고 있다. 오히려 하이브는 하이브달러 가격이 낮다. 그렇다면 하이브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다 하더라도 보상 그 자체를 놓고 보면 스팀보상이 높다.

그러므로 스팀보상을 높게 유지하려면 스팀달러 가격을 높이는 게 관건이다. 스팀달러가 가격이 높으면 스팀가격도 오를 것이다. 스팀가격이 오르면 스팀달러 가격도 오를 확률이 높다.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스팀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많은 노력이 이루어지지고 있다. 이것에 추가하자면 스팀달러 가격을 향상시킬 수 있는 노력이 더해졌으면 한다. @hdc님이 언급한 것처럼 스팀달러 가격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기를 기대한다. 예를 들어 스팀달러가 다양한 플래폼을 운용하는 코인으로 사용된다든가 아니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거래에서 화폐 기능을 할 수 있으면 가치를 올리는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스팀달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러한 노력은 스팀 생태계를 놀랍게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