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넉다운

in hive-101145 •  3 years ago 

약 2주간 정말 정신없이 일정을 보냈습니다. 강의출장과 지방 순람 등등.

오늘 하루종일 침대를 벗어나지를 못했습니다. 몸살이 온 거죠. 온 몸이 아프고 열도 나고, 코로나가 아닌가 싶었지만 다행이 그건 아니군요.

마지막에 나이든 분들을 모시고 다녀온 여행이 가장 지격탄이었나봅니다. 사흘동안 줄창 운전을 했으니까요. 일정을 조율할 수 없어 여행 전날까지 강의를 하고 내려와서 더 힘들었나 봅니다. 이제 저도 나이가 들어가는 거죠.

이제는 일정을 조정해야겠습니다.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고, 욕심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군요. 이제는 삶을 즐기고 관조할 때도 되었는데 말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변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일단 4월의 무지막지한 일정은 소화를 해야합니다. 조금 천천히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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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