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달린다] #019. 겨울의 끝! 봄의 시작!

오늘은 오후 늦게 런닝을 하고 왔습니다.
날이 너무 좋네요.
달리기 좋은 날씨입니다.^^

오늘은 겨울이 시작되고 나서 입지 못했던 반바지를 입고 런닝을 했습니다.
위에는 여전히 반팔! 그리고 두꺼운 바람막이!
곧 바람막이도 벗을날이 올 것 같습니다.

옷이 가벼워지니 달리기도 좀더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요즘 런닝을 하면 후반에 6분가까이 기록이 나왔는데 오늘은 복장이 가벼워서 그런지 5분 중반을 꾸준하게 유지했던 것 같습니다.

내일이면 2월의 마지막날입니다.
내일 런닝을 하고 나면 올해로 꼭 스무번을 달렸네요.
이 페이스라면 나름 올해 목표로 삼았던 달리기 100회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달리기 좋은 날씨입니다.
스팀잇은 더 없이 글쓰기 좋은 분위기이고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