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회식 자리가 많은 시기 이네요. 술은 최대한 안 먹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래도 피곤이 점점 쌓이는 중입니다. 한해 마무리 하는 시점이기도 하고 올해 뭘 했나 생각에 기분이 묘하기도 하고 그런 요즘입니다. 절반은 취해 있구요.
회식이면 보통 기대를 안하게 되는데 어제는 아주 비싼 고기집을 찾아 즐겁게 마시고 놀았습니다. 부서 회식비를 아끼고 아껴서 연말에 한번 비싼 맛집 투어 행사를 하고 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웬만한 소고기집 보다 비싼 돼지고기집을 찾아 다녀 왔습니다.
고기도 맛있지만 금가루도 뿌려주고 성게알, 감태, 트러플, 푸아그라 등 평소에 먹어보지 못한 음식을 곁들여 주는데 같이 먹으니 더욱 맛이 있네요. 먹으면 먹을 수록 돈을 아주 열심히 벌어야 되겠단 생각이 들게 하는 그런 회식 이었습니다.
Posting by https://honeybeerbear.xyz/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
ㅎㅎ 돈 많이 벌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회식, 한번 해보고 싶네요.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
회식은 싫은데 맛있는건 좋네요! ㅎㅎ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