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에 생긴 어메이징캠프

주말에 기장에 새로생긴 어메이징캠프 댕겨왔습니다.
테이블, 캠크닉, 텐트 패키지가 있는데 8, 9, 10만원 순이고 저는 테이블 패키지로..

새로 생기기도 했고 블로그 평도 좋길래 어떨까 싶어 가보았는데 여름에는 저 가격으론 가고 싶진 않다...? 입니다. ㅋㅋ

수영하고 놀기에는 좋지만 시설 대비 가격이 좀 사악하기도 하고 샤워장이 없고 탈의실도 간의 칸막이입니다. 풀장 크기도 좀 작네요. 탈의실도 커튼으로 돼 있어 아들님 옷 갈아 입히고 제가 갈아입는 순간에 열고 나가려고 하길래 다급하게 안돼 열지 마! 소리를 질렀네요. ㅋㅋ

테이블 자리에 앉아 있으면 더위를 먹는다는 게 이런 거구나란 걸 실감하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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