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ren Buffett says bitcoin is a 'delusion' 비트코인은 죽었다

워렌버핏, 유명 경제학자, 대기업 CEO, 유명 애널리스트, 골드만삭스 CEO 등등

이제껏 수많은 유명인들이 "비트코인은 죽었다"고 발언했던 기록들을

모아놓은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비트코인은 죽었다'
https://www.bitcoinisdead.org/

비트코인 탄생부터 현재까지 비트코인 가격대와 함께

해당 발언의 시점을 기록하고 박제해둔 잔인한(?) 곳입니다.

누군가에겐 쪽팔림을 누군가에겐 큰 웃음거리를 제공하는 유익한 사이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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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례로 2013년 8월 9일 블룸버그에 기고한 아틀란틱의 수석 편집자였던 Timothy Lavin은

"SEC는 비트코인이 파멸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보여준다"고 기고문을 올렸고

당시 가격은 1비트코인에 94.78USD였습니다.

이 기사가 나가고 불과 한달 뒤인 2013년 9월 30일 비트코인의 가격은 123달러를 돌파했죠.

가끔 국내 커뮤니티에서 폭락무새들이 해외 유명인의 발언을 인용하며

'비트코인은 뒈졌다'고 말하면

이 사이트를 캡쳐해서 보내주고 반응을 살펴보세요.

개그는 개그로 대응하면 그 나름대로 꿀잼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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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투자가인

워렌 버핏 옹의 발언도 박제되어 있습니다.

2019년 2월 25일 1비트코인 4K가 채 안될 때,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망상이다"고 말했었죠.

Warren Buffett says bitcoin is a 'delusion' and 'attracts charlatans'
Billionaire investor Warren Buffett says he sees "no unique value" in the world's largest cryptocurrency.
https://www.cnbc.com/2019/02/25/warren-buffett-says-bitcoin-is-a-delusio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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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가 함의하는 바는

그 누구도 비트코인을 예측하지 못한다는 것과

떡락무새들은 하락할 때만 등장하는게 국내 뿐 아니라 해외도 마찬가지란걸 보여줍니다.

https://www.bitcoinisdead.org/

"비트코인은 죽었다"

앞으로 비트코인이 죽을지 회생할지 아무도 단언하기 어렵습니다만

세계 유명 경제 전문가들도 비트코인의 미래를 예상하지 못하는데,
하물며 마치 본인은 모든것을 예상했다는 듯 하락장에 나타나 현혹하는 사람들은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른바, 관종일 확률이 높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