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공황 장애가 내게 가르쳐 준 것들، 윤정애)
이 시작 되면 걷잡을 수 없을 순식간 에 공포 속에 나를 가두 었다. 숨 이 쉬어 지지 않고 ، 팔 과 다리 에 마비 가 올 때도 있었다. 순간 은 차라리 죽는 게 나을 정도로 무섭고 가슴 이 떨려 왔다. 119 만큼 의.
보니 최근 몇 년간 병원 에 횟수 가 엄청날 뿐더러 응급실 또한 인 행사 처럼 들락 거렸다. 장애 로 마음 뿐만 아니라 몸 도 많이 망가져 있었다. 인 나 뿐만 아니라 내 주변 많은 사람 에게 걱정 을 끼치는 존재 가 되어 있었다.
"도대체 내가 언제 까지 ، 얼마나 ، 얼마 만큼 더 아파야 이 지긋 지긋한 공황 을 탈출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