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레볼루션, 성소라 외

오늘 서점에 가서 베스트셀러 코너를 보니 NFT 레볼루션 이라는 책이 매대 중간 쯤 위치해 있었습니다.

관련 도서가 베스트셀러가 될 정도이니 NFT가 정말 핫하긴 한가봅니다.

사실 여기에도 올해 초부터 NFT 민팅으로 수 배, 수십 배 차익을 거둔 분들도 계시죠.

서서 간단히 훑어보니,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NFT의 역사, 최근 거래사례, 각종 플랫폼은 물론 특정 NFT 민팅방법, 관련 종사자들의 인터뷰까지 자세히 실려 있어서,

NFT 입문서로 괜찮은 책 같습니다.

어떤 기회를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인 "FOMO"가 아닌, 새로운 기회를 또다시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인 "FOMOA"를 앓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말에도 공감이 됐습니다.

FOMO: Fear of missing out
FOMOA: Fear of missing our Again.

책장을 넘기다보니 "엑시인피니티"에 관한 꼭지도 있더라고요.

괜히 반가웠습니다-ㅎㅎ.

올해 목표 가운데 하나가 NFT 민팅하기인데,

아직까지도 성공하지 못했네요 ㅠ 올해가 가기 전엔 꼭 하나 가져봐야겠습니다.

제가 요즘도 여실히 느끼는 것이지만,

무엇이든 '가져봐야', '발을 담궈봐야' 보이는 세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