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간병인이 되었습니다.
동거 중인 큰언니 우리 대장님의
산책길 도보 중에 넘어지는 사고에
오른손 새끼손가락 복합골절로,
주말 내내 고생하다 결국 부러진 곳을
철심으로 고정하는 수술까지 ~!!!
어차피 간병인은 있어야
같이 코로나 검사를 즉석에서 받고,
각종 검사와 수술시간 대기가 하류 종일,
병원밖 출입이 일체 안되는 간병인으로 첫날을 ~~~
무어든 조달 받아야 되는,
간병인 정해진 구역 내에서만 ~~~
색다른 경험이라 적당히 멘붕이지만,
환자의 빠른 회복을 기도하면서……
이틀째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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