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정말 일을 못 떠나보내고
일과 함께 영영 같이 살게 되겠습니다.
사정을 알 리 없는 친구나 지인들은 일에 욕심이 많다
하고, 좀 쉬엄쉬엄 하라고 퉁박을 일삼으니…..
그러자니 반복해 듣는 이 속이 편할리 또한 없고,
점차 가족들 마저도 이해가 안되는 사정에 이르러
무언가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결심과 함께
몇차례 실행 전략으로,
- 지방으로 거처를 옮겨 서울을 떠날까?
- 일의 가짓수를 줄이면서 과감하게 권한을 위임해 직원들을 부려 먹을? 각오도 다져보고,
- 아예 두문불출 일의 속세를 떠나 몇 일씩 틀어 박혀 있어보기도 하고,
그러나 고작 5~7일 후면 도로 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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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동무들을 만나서 수다와 곁들여 혼이 나는
시간을 몇 차례 가져 봤습니다. 각자는 아직도 일선에 크고작은 일에 매여 살지만 수십년지기 친구들이라 정말 진심으로 애정어린 마음으로 서로를 염려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정작 사십년도 넘는 지기 친구들의 모습을 담기는 어렵고 애꿎은 꽃들을 세워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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