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다(Cardano ADA) 집중분석 및 2025년 가격예측

1.기본정보

카르다노(Cardano)는 이더리움을 뛰어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 카르다노에서 발행하는 암호화폐는 에이다(ADA)이며 시가총액 26조 9천억 원인 리플과 4조 원 차이로 차이로 암호화폐 전체 순위 6위를 유지 중입니다. 홍콩에 설립된 IOHK회사가 개발하고 있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과 달리 채굴 증명 방식이 아닌 우로보로스 지분 증명(Ourobors POS)을 통해 에이다가 발행됩니다. 카르다노는 탈중앙화뿐만 아니라 기존 중앙화 필요한 스마트 계약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기존 질서와 새로운 기술의 융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카르다노의 창시자인 찰스 호스 킨 슨(Charles hoskinson)은 현재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 중에 한 명입니다. 그는 2014년 이더리움 CEO로 활동했으며 초창기 핵심 개발 멤버였습니다.

하지만 초기 의견 차이로 인해 회사를 나오게 되었고 자신이 꿈꾸는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시작합니다. 에이다는 총발행량을 450억 에이다로 설정하였기에 에이다를 소유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내제 가치가 상승하는 구조입니다. 필자가 생각하는 카르다노 에이다의 파괴적 혁신은 기존 질서와 혁신적 기술의 융합입니다. 현존 프로그래밍 언어 중 가장 높은 안정성을 보여주는 함수형 언어 하스켈(Haskell)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높은 보안성과 확장성을 보장합니다. 기존 위계질서에서 요구하는 중앙적 컨트랙트를 가능하게 하면서 동시에 개인정보 보호 권리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어 있어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빠른 균형과 융합을 추구합니다.

2.급등의 이유

ADA는 1월 8일 0.310달러에서 194% 상승한 0.98달러를 기록한 이후 현재는 0.91달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1년 1월 초반에는 카르다노가 차지하는 마켓 캡이 56억 달러가 불과했으나 현재는 280억 달러(31조 원)를 넘어서며 상승세를 기록 중입니다. 에이다가 이처럼 시장에서 주목받으며 성장 중인 원인을 전문가들은 펀더멘탈적으로 분석합니다.

첫 번째로 IOHK(Input Output HongKong, 카르다노 개발업체)에서 메인 넷에 새롭게 출시한 유저 정의 토큰(user-defined tokens) 생성 체인인 고겐(Mary Goguen)의 테스트넷을 론칭했습니다. 현재 디파이(Defi) 양대산맥인 이더리움과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에 이어 에이다에서 본격적으로 탈중앙화 멀티자산(Multi Asset) 생성 플랫폼을 출시하면 카르다노 생태계 구축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카르다노는 고겐(Mary Goguen)을 통해 동시대 가장 빠른 속도로(블록체인 3.0) 디파이의 3대 요소인 분산 네트워크, 블록 생산, 온 체인 거버넌스를 제공하여 디파이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D파라미터(D Parameter)는 2021년 3월 26일을 기점으로 0에 수렴하게 됩니다. D파라미터의 d는 네트워크 분산 방법을 제어하는 핵심 파라미터입니다. D가 1에 수렴할수록 극단적으로 중앙화로 치우쳐 있는 상태입니다. D파라미터의 1에서 0으로의 진화를 통해 카르다노 네트워크는 100% 탈중앙화를 실현하고 이 시점에서 IOHK는 블록 생성 프로토콜을 더 이상 실현하지 못하게 되며 각각의 독립적인 스테이 킹 풀에서 블록 생성을 책임지게 됩니다.

카르다노는 현재 시점에서 다른 어떤 플랫폼보다 디파이에 집중하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시장에 출시된 블록체인 플랫폼 중 기술적 구현도가 매우 뛰어나며 성장률의 퍼포먼스와 서포터의 숫자는 세계 1,2위 수준입니다. 이는 법정화폐에서 암호화폐로 부의 이동이 일어나는 시점인 현재 새로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두 번째는 시중 유통량 중 72%의 에이다는 여전히 스테이킹 되어있어 시장으로 물량 유출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카르다노 에코시스템에 참여하는 사람은 많아지는 반면 대다수의 물량은 잠겨있어 대량 물량이 출회될 걱정이 줄어듭니다. 자연스럽게 가격이 우상향 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또한 경쟁상대라고 할 수 있는 폴카닷의 60%에 비해서 12%의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카르다노의 데이터 어그리게이터(Aggrigator)인 Adapool는 현재 에이다를 소유하고 있는 214,610개의 지갑중 54%의 지갑은 에이다를 카르나도 네트워크의 스테이킹 풀에 유지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반면 에이다를 소유하고 있는 지갑은 작년 12월 10일 176,670개에서 2월 13일 392,887까지 증가합니다. 이는 1월 14일과 비교하더라도 60% 이상이 증가한 경이적인 성장률입니다. D파라미터가 0에 수렴하는 시점을 기점으로 고겐(Mary Goguen)이 정식 출시된다면 이러한 경향은 더 가속화될 확률이 높습니다. 탈 중앙화 스테이킹 풀에 에이다를 예치함으로 새로운 토큰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디파이 프로젝트들이 물밑들이 출현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즉 에이다 홀더들은 추후 에이다를 기축통화로 에이다를 매도하는 것보단 스테이킹을 통해 새로운 프로젝트로 이윤을 창출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IOHK의 비전이 30억 명에 달하는 개발도상국의 권위주의적인 금융시스템을 개편하고 탈중앙화해 극도로 낮은 수수료의 거래세와 편리한 전송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인 만큼 에이다의 사용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3.카르다노 에이다의 전망

에이다의 총 발행상한량은 450억 개이며 현재 유통되는 에이다는 310억 개입니다. 유통량 중 70%에 달하는 물량이 스테이킹되어있으며 이는 현재 시가총액인 280억 달러 중 200억 달러의 물량이 잠겨있다는 뜻입니다. 이는 고겐의 출시와 D파라미터의 제로 수렴과 함께 더 높아질 확률이 높습니다. 즉 스테이킹에 참여하는 보유자가 연간 5%의 리워드를 받게 된다고 하더라도 완전한 탈중앙화로 진화하는 에이다는 보유자와 스테이킹 참여자가 늘어날 확률이 높으며 시세가 안정적으로 우상향 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최종 발행량이 제한되어 있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인플레이션도 제한됩니다.

크립토 레이팅(Crypto-rating)은 알고리듬 가격 예측을 통해 향후 3년간 에이다가 78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후 2024년에는 1632% 성장한 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2025년에는 5.8$에 시세가 형성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이는 2021년 1월 초기 가격인 0.2$에서 3343%를 성장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입니다. 가격 예측 알고리즘은 또한 2030년까지 카르다노 프로젝트가 안정적으로 성공하고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하게 된다면 카르다노의 시세는 10$이상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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