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달고 날아가던 도지..

얼마전에 도지가 화제였습니다. 그리고 뉴스에도 나왔습니다. 도지코인의 상승으로 인해서 하락장에서도 도지는 계속해서 혼자 빨간불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코인 시장의 변동성이 큰 것은 알고 있었지만 도지의 힘은 정말 놀라워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도지데이라는 이벤트로 인한 상승이었을까요? 다른 알트들이 반등할 때 도지는 오히려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다른 것이 다 떨어지는데 도지 혼자 오르면 도지에 손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도박의 영역으로 홀짝 게임이 됩니다.

물론 도지의 가치가 있을 수도 있지만. 일론머스크의 한마디로 인해서 급등하는 것을 보면서 너무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봅니다. 장난으로 만들었다고 대놓고 말하는 개발사와 그리고 코인 시장의 건전성을 생각한다면 시세가 이렇게 급락 급등하기 보다는 좀더 체계적인 면이 필요해 보입니다.

현재도 스팀은 조정을 견뎌내는 모습입니다. 900원을 다시 볼까 했었는데. 다시 상승해서 1200원을 지켜내려는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300원. 그리고 2000원까지 상승하기 위해서는 좀더 에너지가 필요해보입니다.

다른 알트들이 모두 오르고 있으니 이제 스팀이 힘낼 차례입니다. SCT 의 교환 비율도 떨어졌지만. 다시 회복해서 커뮤니티의 힘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