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이 올라가면 스팀은 뭐다?

소송에 휩싸인 리플. 하지만 리플의 지지 기반이 무엇인지 이젠 리플마저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리플이 오르니 사람들은 그냥 따라서 리플 열차에 탑승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리플이 빠른 처리 속도에 은행을 대체한다 등등. 정말 스토리텔링을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가치는 사람들의 인식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러다 SEC와 문제도 만약에 해결되는 뉴스가 나온다면? 다시 리플의 로켓을 보는 것도 어렵지 않아보입니다.

그런데 스팀은 잠시 쉬었다가는 모습입니다. 트론과 엇박자로 가는 것을 보니 트론을 동결 해놓은 상황에서 그냥 올라가는 것을 보는 것도 재밌습니다. 내가 가진 수량 가격이 오르니 쓰지 못하는 동결 트론이라고 하더라도 왠지 마음은 뿌듯합니다.

이렇게 스팀에 매일 매일 글을 쓰면서 좋은 습관을 갖게 되었는데. 하루를 시작하거나 정리하는 내용을 적어나가면서 일기를 쓰듯이 하루를 기록하는 것입니다.

예전에 습관처럼 숙제해온 일기는 재미가 없었지만. 몇년간 스팀을 바라보면서 최근 적는 일기는 역시 무엇이든 가치는 이렇게 습관처럼 해올 때 나온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락기일 때 팔지 않은 믿음을 보상받는 느낌입니다.

앞으로 시대가 변하는 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스팀 역시 싸이월드에서 페북으로 페북에서 인스타, 유튜브로 넘어왔듯이 시대가 스팀으로 넘어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기본적으로 올해는 더욱 스팀이 주목받는 한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되기 전에 미리 미리 컨텐츠 생산 연습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