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주식에서 1000억 굴리던 세광무역 '손명완' 대표 왈,

ㅅㅂ, 언 놈은 주식은 사는 거지 파는 게 아니라고 했습니데이.

ㅅㅂ놈아!

미국에서는 그라는지 몰라도 한국에서는 택도 없따.

한국은 새끼야, 워런 버핏도 포스코 팔고 나갔다.

사는 거지 파는 게 아니라꼬?

그럼 언제 파노 ㅈ만아.

맨날 ㅅㅂ 쥐고만 있을래?

'손명완' 이 분, '졸리' 욕 대장이신가 보다.

허영만 작가님과 인터뷰 중에 실제로 저렇게 말했는지, 책에 그대로 실렸다.

여기서 그 ㅅㅂ 놈은 누구 보고 하는 말인지 대번에 알겠다.

세광무역 대표와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까이꺼 뭐 같은 대표니까.

회사 펀드 자금도 아니고 개인 자금 1000억 정도 굴려본 깜냥이시니. ^^

'졸리' 욕 얻어드신 분의 개인 자금 운용 규모는 얼마나 되나 싶어 인물 검색 해보니, 나무위키에 올라와 있는 인물 소개가 엄청 비판적이다.

방송에 출연한 모습과 그의 책 몇 권을 읽기만 했을 때는 그저 인상 좋고 훌륭한 투자자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 내막은 조금 다른가보다.

전반적인 느낌은 언행일치가 잘 안되는 모양새다.

2021.11.28.

한 때, 주식에서 1000억 굴리던 세광무역 '손명완' 대표 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