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라는 신조어가 생겼네요.

이미지 출처 : 한국중부발전 블로그

- 코로나 블루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입니다.

B.C 시대, 즉 Before COVID-19 시대로는 다시 돌아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가족과의 식사, 친구와의 만남, 사무실 출근 등.

그동안 당연시 되어 왔던 많은 것들이 이제는 당연하지 않은 시대가 도래한다는데요.

혹시, 최근 좀 우울하거나 의욕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면 다른 원인도 있겠지만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블루를 의심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아래 증상 중 하나라면 '코로나 블루' 일 수 있습니다.

1. 실내에 머무르면서 생기는 답답함
2. 자신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불안감
3. 작은 증상에도 코로나19가 아닐까하는 두려움
4. 활동 제약에 따른 무기력증
5. 감염병 관련 정보와 뉴에 대한 과도한 집착
6. 주변 사람들에 대한 경계심 증가
7.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대한 맹신.
   출처 : 한국중부발전 블로그

코로나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2020년은 정말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린 것 같습니다.

이제 3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니..

코로나로 인한 주변 환경 변화로 인해 충분히 우울해 질 수 있음을 인지하고, 실내 운동이나 규칙적인 생활 등을 통해 개인적으로 우울함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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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