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프리미엄 비율, 요상해도 너무 요상하다. (Feat. 업비트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다구리?)

한국 암호화폐 시장 특성상 김치 프리미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은 알겠습니다.

하지만, 그 프리미엄 비율이 너무 요상합니다.

상승빨 받는 몇 몇 코인은 매수세가 높아서 해외 거래소 대비 프리미엄이 충분히 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몇 몇 코인뿐 아니라 거의 모든 코인이 동일한 비율의 김프가 낀다는 건 좀 이상하지 않나?

소위 말하는 잡코에서부터 메이저 코인까지,

그날 상승하는 코인이든 하락하는 코인이든,

매일 매일 각 코인들의 김프 비율은 거의 동일합니다.

인위적이어도 너무 인위적이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시장 참여자에 의해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시세 차이는 결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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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그 속내를 모르겠지만 확실히 냄새가 납니다.

후각이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못한 관계로, 이 냄새가 구린건지 달달한건지 구분이 잘 안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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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는 서울시장 선거일에 서울 청사에 끌려갔다 온 모양입니다.

참석한 기관이 금융위·기재부·법무부·경찰청 실·국장 등인데, 후덜덜한 분들께 다구리 당한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이것 때문에 하락빔 그렸나?

202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