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cgome입니다.
캠핑장에서의 밤이 깊어 간다.
아이들이 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들었다.
물론 바로 잠이 든 건 아니다.
두 시간 정도를 안자고 자기들 끼리 놀다가 결국 잠들었다.
우리가 있는 캠핑장은 12시에 강제 취침을 한다.
저녁 10시가 되면 텐트의 불이 하나씩 꺼지기 시작하고 주변이 조용해 진다.
우리는 늦게까지 술잔을 기울이다 자정이 다 되어서야 두 딸과 함께한 첫 캠핑을 마무리했다.
평소 써니가 술을 먹을 때 한두잔씩 마시던 술을 오랜만에 많이 마셨다.
거의 2년만에 이정도의 술을 마셔서 인지 머리도 아프고 속이 안 좋다.
다음날 아침 숙취와 함께 일어났다.
오랜만에 기분 좋게 마신 술과 함께 숙취와 장트러블이 같이 찾아 왔다.
새벽부터 시작해서 하루동안 화장실을 5번이상 갔고 숙취는 하루종일 계속 됐다.
거의 3년만에 과음이라서 예전에 항상 겪었던 일들을 까먹고 있었다.
술과 함께 찾아 오는 부정적인 것들이 하루만에
~꿈꾸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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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전엔 상쾌환을 추천드립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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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안 먹을려고 생각 중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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