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고르기

안녕하세요. @mcgome입니다.
식탁을 고르기 전에 우리집 크기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해야 한다.
서울을 기준으로 20평에서 30평대에 가장 많이 거주하므로 4인용이 적당하다.
집이 더 크다면 6인용을 선택한다.
4인용이 140×80, 6인용이 160×80이 기본 사이즈이다.
보통 매장에는 6인용 식탁을 진열해 놓고 이것을 기준으로 4인용을 주문제작한다.
다음으로 상판 재질을 선택한다.
요즘은 흙을 구워 만든다는 세라믹이 유행이라서 아이들이 있는 집은 대부분 세라믹을 선택하거나 원목에 유리를 얹어 사용한다.
세라믹은 코팅이 들어간 유광과 안 들어간 무광이 있는데 매장에서는 유광이 더 좋다고 하지만 내 생각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기를 바란다.
상판 두께는 2센티 이상으로 하부 작업이 들어간 제품이 두드렸을때 소리가 나지 않아 더 비싸다.
테이블 하부는 당연히 원목이 좋지만 가성비를 생각해서 철재로 해도 나쁘지 않다.
테이블 의자는 보통 가족수에 맞게 주문하거나 한쪽을 벤치로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벤치도 등받이가 있는 제품이 나온다.
벤치 재질은 인조가죽과 패브릭 제품이 있다.
아이들이 있는 경우 패브릭 소재 의자를 추천한다.
그래서 우리가족은 세라믹 유광 상판에 하부가 철재로된 4인용 테이블과 패브릭 소재 의자 네개를 선택했다.
~꿈꾸는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