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공부중

'침팬지 매매법'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그냥 생각 없이 아무거나 사는 거죠. 비코 상승장엔 제가 침팬지 매매법으로 수익 좀 올렸습니다. 그런데 상승장이 끝나자,,, 헐... 수익이 마이너스. 본전만 해도 다행인 상황이 오더군요. 그러면서,,,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하나 하나 공부중입니다. 일단,,, 암호화폐가 주식과 동일하진 않지만, 비슷한 점이 좀 있기 때문에 주식 관련 책들을 하나 하나 보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 공부한 건 RSI입니다. 이 지표의 기준은 70과 30입니다. 70을 넘어가면 매도를 하고 30보다 내려가면 매수를 하는 것이죠. 일단... 오늘 연습 삼아,,, 비코 3분봉으로 RSI 단타 연습을 해봤습니다. 다행히 마이너스는 안 났습니다. 아~~~ 감이 좀 오네요. 내일은 RSI와 더불어 MACD를 조합하여 단타 연습을 좀 해보려고 합니다.

며칠 전,,, 어느 경제 프로그램에서,,, 단타를 하는 사람과 장타를 하는 사람의 차이점에 대해 분석하는 걸 유심히 들으며 공부했습니다. 중간 다 빼고 결국 장타를 하는 사람이 승자가 되더군요. 존버는 승리한다. 네. 존버는 승리합니다. 스팀 100원대까지 내려왔어도 매수한 사람... 그 사람들이 승자입니다. 저는 200원대에서 대량매수한 이후 100원대에서 매수하지 않은 게 좀 아쉽더군요. 98원에 대량으로 걸어놨는데, 안 내려오고 올라간... 아무튼... 존버는 승리합니다.

저는 스팀을 장기로 봅니다. 앞으로 3년 후 5년 후엔 어떤 세상이 올까요? 우린 2년 전만 해도 코로나 시대를 상상도 못했습니다. 3년후의 세상은 상상도 못한 세상이 올 거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스팀 투자금을 회수해다는 졸업 글을 이미 올렸습니다. 사람에 따라 투자금이 다르겠지만, 제 수준에서의 투자금은 회수했습니다. 이제 수익만 남았죠. 이 말을 왜 하느냐... 스팀을 장기로 보시기 바랍니다. 제 평단은 200원대입니다. 저는 3년 전 4,000원일 때부터 계속 물타기를 했지만 200원대에서 대량 매수를 하는 바람에 평단이 좀 낮습니다. 20토막이 났어도 물타기를 한 거죠. 제가 후회하는 것 중 하나가 100원대에 매수하지 않은 것입니다. 100원대가 깨지면 사려다가 결국 못 산 것이죠.

하지만 저는 아무런 지식도 없이, 스팀 고래님들의 글을 읽으며 그들의 조언을 들었습니다. 이젠 공부하고 싶어지네요. 이런 마음이 좋은 증상인지 안 좋은 증상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왜 비코가 오르는지 왜 비코가 내리는지 이유는 알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공부중입니다.

스팀코인판은 어렵습니다. 스팀잇과 구조가 조금 다르죠. 아니 많이 다릅니다. 어렵다고 공부 안 하면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수익을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몇 시간만 공부하면 스팀코인판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스팀코인판에 안 들어오는 스티미언님들이 많습니다.

200개는 스테이크 해야 포스팅피는 건질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임대드리겠습니다. 200개 임대 드릴테니, 스팀코인판 도전해보실 분은 댓글로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