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간토 대지진 이후 벌어진 조선인 학살 사건을 거론하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본 사회가 폐쇄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하루키는 12일 보도된 마이니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일종의 위기적 상황에서는 예를 들면 간토 대지진 때 조선인 학살처럼 사람들이 이상한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그런 것을 진정시켜 가는 것이 미디어의 책임이라고 나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106863?sid=104)
역사를 돌아보면
일본은 국내의 불안요소를 떨쳐내기 위해
한반도를 자주 이용해먹었다.
전국시대를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오랜 기간의 싸움에서 얻은 영주들의 강력한 무력을
해외로 방출시켜, 국내의 통일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조선을 침략했다.
이후 메이지 유신으로 근대화에 성공한 일본은
서구 열강의 압박을 극복하기 위해서 조선은 물론이고 만주와 중국을 정복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며
1910년 조선을 강제합병 했다.
일본의 이런 행태는 광복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다.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위의 같은
굴욕을 다시 당하지 않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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