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쟁이 #407] 수제빙수

in hive-101145 •  3 years ago 

오랜만에 집에서 빙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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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마트에 갔다가 빙수 재료들이 있었는데 담아봤습니다.
한때 정말 많이 먹어서 팥을 집에서 만들어볼까도 했었거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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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삭기는 수동인데 요즘 눈꽃모양으로 얼음을 갈아주는 전동 빙삭기가 있다고 해서 고민중입니다.
암튼 아직은 전처럼 빙수를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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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공기에 빙수를 만들어먹지만 밥대신에 먹는 건 아닙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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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순간 김치볶음밥으로 보였습… ㅎㅎㅎ 홈메이드 빙수 좋죠

사진이 좀 빨갛게 나오긴 했죠~ ^^

아들들 어렸을때 서로 돌려보겠다고
경쟁하던 생각이나네요 ㅎ
넘 맛있어 보여요~^^

저희 아이들도 그랬지만 아이들이 아직 힘이 약해서 아빠가 한다 했죠~
엄마는 전동으로 사자고 링크만 3개씩이나 보내네요~ ㅎ

추억의 빙삭기네요 ㅎ
요즘 빙수도 너무 비싸서 함부로 먹자고 못하겠더라구요 ㅠ

빙수가 밥보다 더 비싼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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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난리가 났겠네요..ㅎㅎ

맨날 해먹을 기세입니다~ㅎㅎ

저 빙수기계 정말 탐나네요~ 고운 얼음가루가 만들어지는거죠?

이것도 좋구요. 각얼음이 갈리는 빙삭기가 있는데 활용도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저희집도 어렸을 때 저런 거 있었는데ㅎㅎ
저거 수동으로 하려면 엄청 힘들지 않나요?? ㅠㅠ ㅋㅋㅋㅋ

어렸을때라 엄청 힘들게 느끼셨나 봅니다.
지금은 하나도 안힘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