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마음 #489] 훈장

in hive-101145 •  2 years ago  (edited)

둘째가 아빠에게 휴대폰을 달라고 합니다.
그러더니 이걸 찍어 오더라구요.

KakaoTalk_20230125_011201648_03.jpg

아빠가 포스팅 할 거리를 찍었다고 합니다. ㅋㅋ
뭐지? 하는 마음에 보니 훈장(?) 이네요~
이거 두달 전에 포스팅했던건데? 했더니 아니랍니다.
이건 오늘 새로 만든거랍니다.
두달전에 만든 것하고는 차원이 다르답니다.
우선 리본부터 3가지 색깔을 넣어서 만들었답니다.
아.. 그렇구나.. 아빠가 몰라봐서 미안하다. 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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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아빠 포스팅도 챙겨주는 효녀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동안 포스팅을 안하셔서 떠나신줄 알았습니다. ㅎㅎ
나은이 잘 자라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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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이 나름 테이프로 고정도하고
신경을 많이 써서 작품을 만들었네요
귀여워요~~😍

종이접기를 참 좋아합니다~

저는 둘째 아들을 딸 같이 키워봐야겠습니다. ㅠ
ㅋㅋ

애교 많은 아들로 자라겠는데요~ ^^

한번도 느껴 보지 못 한 일입니다. ^^

저도 이런 딸이 어떻게 저희에게 왔는지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

그동안 또 따님에게 더 좋은 훈장을 받을
좋은 일을 하셨나 봅니다^^
올해에는 몇개의 훈장을 받으실까요 ㅎㅎ

요즘 쫌 가정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긴합니다. ㅋㅋㅋ

포스팅거리 만들어주는 둘째

이렇게 스스로 만들어 와서 포스팅을 하라고 하기도 하구요.
정말 제가 포스팅꺼리 없다하면 만들어 놓은 작품들을 몇개씩이나 가져 나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