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서 올리면 좋은 일이 생긴다고 지인이 말했습니다.
사진은 올리지 않아도 되니 글만 열심히 쓰면 된다고
컴맹과 다름없는 저를 안심 시켰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너무나 냉혹(?)합니다.
새로운 지식 하나를 머리 속에 집어 넣으려면 알고 있었던 두 개의 기억을 내놓아야 하는 나이에
스팀. 스팀잇. 스팀파워. 스팀코인 ...같은 용어들은 정말 생소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나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구엔
빨간색 형광펜으로 밑줄 쭉~ 하면서요. ^^
내용은 스팀 선배님이 뉴비를 위해
이곳에 올려주신 좋은 글을 복사했습니다.
비천한 기억력이 2쪽을 읽으면 그전에 공부한 1쪽의 내용은 모두 잊어 버리지만, 자꾸 반복해서 읽다 보면 조금이라도 기억하는 부분이 생기고 그것들이 쌓이면 좋은 결과로 이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음~~~ 그런데 공부도 다 시기가 있네요.
아무 때나 열심히 한다고 잘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는 진실도 알아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