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View) 카페의 쵸코렛 퐁뒤

새로운 카페를 찾아다니기 프로젝트^^에서 3번째로 찾은
' View Restaurant And Cafe'

전에 근처에 있는 다른 곳을 가다가 지나친 곳인데 2층 바다가 보이는 야외 테이블에 앉아 있던 사람들이 부러워 보여서 밤이지만 일부러 이곳을 찾았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요즘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밖에서 커피를 마신다는 것은 너무나 큰 용기가 필요하네요.
아쉽지만 멋진 조명과 바다 바람을 뒤로 하고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실내 모습입니다.
실내지만 초록색 식물이 많아서 마치 야외 정원에라도 온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조금 어둡네요.
처음에 들어갔을 때는 조명이 좀 어두웠는데 카페에서 점점 환하게 조절을 해주었어요.

의자에 무심하듯이 툭 걸쳐 놓은 패브릭이 세련되고 포근하게 느껴지네요.

풍선으로 장식한 곳에서 생일 파티가 있었습니다.(엄마의 생일^^)
케잌 촛불을 끌 때 종업원들이 옆에서 박수를 치며 축하해 주었어요.

커피와 함께 주문한 초코렛 퐁뒤
음식 테코레이션이 예뻐서 먹기가 망설여지네요.
하얀 설탕을 뒤집어 쓴 빵을 터뜨리면 다크 초코렛 녹인 것이 나옵니다.

요렇게요.
초코렛은 과일이나 빵에 찍어 먹어야 다~ 먹을 수 있습니다.^^
그냥 초코렛만 먹기에는 너무 달아요.

카페 뷰(view)는 시원한 날씨가 되면 낮에 와서 바다가 보이는 2층 야외 좌석에 앉는 것이 진리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