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는 지난 10년이래 역대급으로 상승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지수는 상승!
응가인지 된장인지 눈가리고 찍어먹기 콘테스트는 된장으로 판명이 났습니다. 한강뷰를 바라보며 맛있게 된장국을 후루룩 짭짭.
오늘 ECB의 발표에 따르면 인플레는 일시적, 시장은 계속 회복중으로 기존의 부양책을 유지한다. FED와 똑같은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다음은 쇼킹한 차트이미지입니다. 인플레이션은 올해 2021년도만 극성을 부리고 내년, 내후년 시간이 갈수록 사그러 든다. 헐...
엽기적인 사실은 오늘 미국채 10년물 금리의 하락.
본 카페의 대문사진은 미국채 금리와 미증시의 관계를 보여주고 현재는 서로 반대방향입니다.
그러니까 SPY가 오르면 국채 10년물 금리 US10Y는 하락입니다. 그렇다면 언젠가는 크로스가 되고 그때는 증시가 하락이 진행되는 시점이 되겠죠.
다들 인플레 걱정하는 마당에 이렇게 국채가 인기가 좋을까 해서..이렇게 저렇게 찾아보는데. FED에서 국채를 왕창왕창산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FED 자산이 계속해서 상승을 합니다. 자산 상승이라 함은 FED가 돈주고 자산들을 사오는 것이니까, 시중에 돈 푸는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대차대조표가 하락 곡선, 즉 자산이 떨어지면, 자산을 팔면 돈을 거두어 들이는 것으로 증시는 하락을 합니다.
봅시다.
이것은 웬지 FED가 밑짱빼기를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표면으로는 인플레, 테이퍼링, 금리 인상 필요성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뒤에서는 열심히 자산을 매입중으로 당연히 미국채도 포함이 되죠. 국채를 이빠이 사들여서 시중 금리를 낮추는 작업(?)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도 됩니다. ㅎㅎ
현재 4%가 넘는 CPI에 국채금리까지 더 오르면 진짜 FED로서는 골치아파집니다.
왜냐? 물가 인상율과 고용율의 흐름을 봐서 올해 2021년에는 아무런 액션도 하지 않는것으로 여러 차례 공언을 했기 때문에 과다한 인플레 위협으로 올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공언이 어긋나면 체면이 손상이 되기 때문에.
오늘 증시는 5% 인플레 발표로 죽어가다가 ECB에서 계속해서 코로나 부양책을 지원한다해서 긍정 마인드가 확산이 되어서 시장이 쫙 올라갔고.
NASDAQ FUTURES
S&P 500 FUTURES
특징적인 것은 오일의 이말올
이란 경제제재를 완화한다해서 오일값이 팍 떨어졌는데, 청바지 지퍼 올리듯이 이말올.
이것은 떨어지는 족족 사들이는 매수 세력이 제대로 붙어 있다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진짜 WTI 100불 갈까요?
골드 선물도 상승 흐름이 거침 없었습니다.
그러나 2중 천정 저항이 보입니다.
요즘 재미있는 흐름이 있습니다. 풍선 효과. 여기 누르면 저기 올라오는 제로섬 게임.
SPY, QQQ, GOLD vs MEME, CRYPTO, DOLLAR
SPY가 오르면 공매도 MEME와 CRYPTO는 하락을 합니다. 매수세가 MEME로부터 안정적인 SPY/QQQ로 옮겨가는 것이고. 반대로 나스닥, S&P가 하락하면 돈이 빠져나와서 CRYPTO나 MEME로 붙고.
공매도 종목들
그리고 가상화폐
가상화폐도 심술맞게 증시와 반대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 모습입니다. 예전에는 유동성 지표가 되었는데.
나스닥과 비트코인
예전에는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떠 안으면서 나스닥과 비트코인을 동기화 시켰는데.
5월 하순부터는 디커플링 모드입니다.
비트코인과 골드
서로가 웬수로서 완벽하게 반비례 진행입니다.
위의 풍선효과에 대해서는 과연 그럴까 지속적으로 관찰중이니 참고만 하면 좋겠습니다.
오늘 중요한 고비를 아주 잘 넘겼고. 남은 6월 16일 수요일까지는 또 버벅버벅하면서 진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누차 얘기하지만 여전히 Supply chain bottle neck, 더딘 고용회복 등의 인플레 연관성 악재가 찾아보면 풍성하게 있습니다. 그런데 유동성의 힘으로 악재들을 이겨냄으로써 확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는 횡보가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횡보라 함은 A업종이 오르면 B업종은 내리는 제로섬 게임인데, A와 B 둘다 오르기 위해서는 확실한 부스팅 파워가 명확히 나와주어야 합니다.
오랜만에 섹터맵을 봅니다.
기술과 바이오 분야가 좋았고, 금융은 계속 하락입니다.
유동성에 대해서 정말 많이 언급을 하였지만, 하락에 대해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말씀 드리면.
10사람이 여유돈 가지고 주식을 샀을 때와 다른 10사람은 담보잡히고 빚을 내서 주식을 샀을 때의 차이로 보시면 됩니다.
어느날 갑자기 주식이 5%가 훅 떨어지면 여유돈을 가지고 산 사람은 일단은 지켜보게 됩니다. 존버를 할지 아니면 적당한때 손절을 할지. 그러나 빚을 내서 주식을 산 사람은 대출금을 갚아야 한다는 압박이 심해서 후다닥 주식을 팔아치우고, 팔아치우는 그 기세가 모두에게 전파됨으로써 도미노적인 폭락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유동성이 풍부하면 즉 예금이나 주식계좌에 자금이 넉넉하게 있으면 떨어지는 것을 언제든지 받아 줄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과 미국 바다위 군함간에 미사일이 오고갔다 라는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면 웬만한 하락은 다 받아주고 있습니다.
요즘은 계속해서 은행의 Reverse REPO가 연일 신기록을 나타냅니다. FED에 500B 달러를 임시적으로 맡겼다고 하고, 업데이트가 된 차트가 있으면 다음 포스팅에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달러는 우상향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중으로 90.22/61.80%이 주요 저항레벨입니다.
예전에 어떤 분과 주식 종목 상담을 했습니다.
상담자가 다른 사람과 얘기를 하고 기분이 안좋았다고 해서 얘기를 들어보니, 상담자의 지인이 주식을 오래한 분인데 상담자에게 어떻게 회사의 PER, PBR, EPS, RATING 이런 것도 모르고 어찌 투자를 하느냐? 그것은 투자가 아니고 도박이라는 쫑크를 받아서 기분이 상했다고 저에게 말씀을 하셨는데.
저도 PER, PBR, EPS 이런거 모릅니다. 주로 매매하는 종목이 동일 업종들을 그룹으로 엮은 3X LONG 또는 SHORT ETF 이기 때문에 동일 업종들 회사들의 다 볼 수도 없고.
그 상담자 분에게 말씀드리기를 우리는 U.S.A란 회사를 연구하고 투자하는 것이다. 흠...웬지 확 고급져보이는.
아마 계속해서 주식을 연구하고 투자를 하면서 이런 저런 정보들을 참고하다 보면, 거시 경제를 잘 설명해 주는 유투브 채널로 몰리게 됩니다.
그날의 미국 시장 정보를 잘 설명해주는 애널리스트이죠. 김현석 기자. 가끔가다 업데이트가 늦기는 하지만.
유투브 영상의 제목을 보더라도 인플레 치솟는다는데, 즉 주가가 하락의 가능성이 있는데, 금리는 하락..왜? 그럼에도 왜 주가는 떨어지지 않고 올라 간다는 것인가. 이런 부분들은 꼭 들어두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거시경제를 얘기하면 결론은 금리입니다. 그리고 그 기준 금리를 결정하는 FED.
FED는 우리나라로 볼때 한국은행급인데 국가의 실업률을 걱정한다는 것이 참 이해가 되지를 않죠? 누가 FED에게 고용율을 걱정하라고 맡기지도 않았는데, 그냥 부지불식간에 그 역할을 도맡아서 제대로 골목대장 노릇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실업률이 10%에서 15%로 떨어지면 대통령 물러나라~ 하면서 난리가 나지만, 미국은 일단 대통령에게 난리는 치지만, 문제의 치유는 돈줄을 쥐고 있는 FED가 하는 것이죠.
오늘도 5%가 넘는 역대급 CPI 지수가 나왔지만 FED가 그리고 FED의 형제 ECB가 한 목소리로 인플레는 일시적인 현상이고 계속해서 실업률 구제의 경제 회복이 필요다하고 강조를 하니까, 시장은 그래 니 말이 맞다 그러면서 동조를 하고 있습니다.
FED와 맞서지 마라.
좋은 하루 되십시요!
start success go!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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