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얘기] 220701 _ 운이 좋아서 독도 입성!!

역시 한국에 패키지여행은 빡십니다.
아침 6시30분전에 아침먹고 집합하고
독도행배로 향했습니다.
배는7시20분 출발 독도까지는
편도 1시간40분정도?? 걸렸습니다.

독도에 도착해서 파도가 높으면
접항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년평균 50일정도만 독도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데.... 일주일 하루정도 입성이
가능하단 이야깁니다. 실제 그렇다면
전 아주 운이 좋은 경우죠^^

독도에 도착하면 역시 울렁울렁합니다.
배도 울렁거리지만 태극기도 들었고
또 뭔가 벅찬 그런느낌이 옵니다.

독도수비대에 선물을 드리기 위해
게토레이 한박스를 배에서 샀습니다.
만약 선물하시려면 미리 준비하시는게
배에서는모든 다 비쌉니다.

사진에 다 담기엔 독도가 꽤 큽니다.
역시 멋집니다.
사진은 영 못찍으니 그려려니...

약 20~30분정도 독도에 머물고
다시 울릉도로 향했습니다.

독도땅을 밟았다는것 그것도
아들과 함께 했다는것 하나로
이번 여행은 상당히 의미가 있습니다.

다른 여행지도 많았지만
독도가 최곱니다. ^^

배타기 전에 한 컷

배에서 내려서 한 컷

배안에서 한 컷

독도 입성기념삿 한 컷
얼굴은 너무 멋지니 꽃으로 살짝 가려주는 센스 ㅎㅎ

이것도 내려서 한 컷..

내일은 울릉도에서 나갑니다.
너무 더운날 여행은 역시 비추입니다.

암튼 아들과 함께해서 즐거운 여행입니다.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