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할일이 없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생각을 하다보면 머리가 복잡해지고 과거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옛날의 추억을 되살릴만한 음악을 틀고, 사진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정말, 그땐 왜그랬을까?
이렇게 생각할만한 사진들을 수없이 보고 있다.
생각하기 싫은 부분도 물론 있지만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면 한 시점으로 돌아가보고 싶은 마음은 있다.
금전적으로 무엇을 아까워하는게 아니라.
돈때문에 즐기는 것을 참아왔던 시간이 아까워서다.
나에게 한번 묻고 싶다.
내 젊음. 아직 살아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