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인천공항 장기주차

이번에 가족 여행을 다녀왔는데 자차로 공항을 갔습니다. 주차비가 조금 부담스러워 장기주차장에 주차하기로 하였습니다. 문제는 출국장과 거리가 너무 멀다는 점. 자리가 있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비행기 시간은 정해져있는데 주차할 자리가 없으면 난감하겠죠.

그래서 여기 저기 찾아보던 중 발렛주차를 발견했는데요. 사설 주자장도 있고, 인천공항내 발렛주차도 있습니다. 다행히 인천공항내 발렛 무료 카드가 있어서 공항내 발렛 주차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장기 주차는 일 9,000원. 가족이 공항버스를 타는 것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맡길 때도 발렛 주차하는 곳으로 가서 키만 넘기면 ok (물론 미리 예약필수)
돌아올 때도 차량 키 찾는 곳에서 키 찾고, 차 찾아서 짐 싣고 돌아오면 끝.

아주 편리하더군요. 앞으로 2명 이상 해외로 나갈 때는 발렛 주차 이용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