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아마존 '죽스(Zoox)', 완전 자율 주행 로보택시

아마존에서 드디어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6월에 인수한 자율주행차 기업 죽스(Zoox)가 지난 6년간의 연구 끝에 선보인 완전 자율 주행 택시라고 합니다.

외관 디자인만 봐서는 애들 장난감 같은데요. 성능은 아주 빵빵합니다.
6 개의 라이다 퍽과 여러 개의 레이더 센서 및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이를 통해 Zoox는 각 코너에서 270도의 시야를 제공하여 사실상 사각 지대를 없앴다고 하는데요. 1차 센싱이 실패할 경우 중복성을 제공하며, 최대 150m 떨어진 물체를 감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아마도 아직은 주행테스트를 하고 있어서 이런 모습일 것 같은데요. 실전에 투입될 때는 좀 모습이 바뀌겠죠.

죽스의 재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 번의 충전으로 16시간 주행이 가능하고, 최대 4 명이 탑승할 수 있는 완전 전기 4 륜차이며, 길이(전장)가 3.63 미터에 최고 속도는 시속 75 마일(120 Km)이다.

또한 전진 및 후진, 좌우로 또는 '양방향'으로 운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하는데, 혹시 옆으로도 운전이 되는 건가요?

우버가 최근에 선보인 오토파이럿의 성능에 다들 놀라고 있죠. 머지않아 자율 주행하는 택시를 타고 친구를 만나러 가는 것이 흔한 일상이 될 것 같습니다.

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www.aitimes.kr)
http://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18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