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가 약세일 때 비트코인에게는 호재인 모양입니다. 곧 치뤄질 미 대선, 경기 부양과 백신 치료제 개발을 대선의 최대 호재로 여기고 있는 트럼프는 연이어 미국 주가지수의 상승을 스스로 칭송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비트코인도 함께 갔으면 좋겠네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 소속 애널리스트들이 최근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의 가치를 지수화한 지표) 상승은 BTC 강세 모멘텀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비트코인과 금의 상관관계 지수는 최근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이는 코로나 사태, 정부 지출 증가, 인플레이션 우려, 달러 약세 등 요인이 복합 작용한 결과로 비트코인이 '안전 자산'이라는 인식이 퍼졌기 때문이다. 반대로 달러 가치가 상승 랠리를 시작한다면 비트코인의 조정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스캇 멜커는 "비트코인 가격과 미국 증시의 동조화 현상보다 비트코인 가격과 미국 달러 가치의 역관계가 훨씬 더 설득력있는 가설"이라고 덧붙였다.
양적완화 기조를 유지하는 이상 비트코인은 계속 올라갈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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