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 만 보다가~~~^^

in hive-101145 •  2 years ago  (edited)

항상, 집에서 눈으로만 바라보던 G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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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익숙하지 않은 낯선 곳이라 그런지 운동을 하려고 하니 좀 쑥스러워 인적이 드문 시간대를 노리다가 늘 놓치고 말았습니다.
"누가 나를 본다고 "
내심 속으로 생각하면서도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이번 주부터 둘째 아이가 스쿨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딸아이 혼자 택시를 타고 등교 하는 불안감이 없어져서 인지
마음에 여유가 생겨 오늘부터는 기필코 운동을 하리라 마음먹었습니다.
딸아이는 스쿨버스를 타러 가고 저는 바로 GYM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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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운동하러 갔는데 treadmill 자리가 없으면 어쩌나 은근히 걱정했는데 마침 제자리는 있었습니다. ㅎㅎ

1시간을 꼬박 달리고 걷다 보니 땀도 나고 몸도 가벼워 진 듯 상쾌하고 마음도 뿌듯해졌습니다.
운동은 하기 전보다 하고 난 후에 만족감이 더 크다는 느낌이 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오랫만에 흘린 땀으로 건강하고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면서
인니에서 의 일상을 올립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면서 이상,화이트로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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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바다를 보면서 운동하면 기분도 완전 좋겠는데요~

ㅎㅎㅎ,그렇지요~~~^^